A Solitary Blue는 Cynthia Voigt에 1983년 발표된 작품으로 1984년 뉴베리 영예도서에 선정된 바 있다.
Solitary Blue는 제프 그린이라고 하는 한 소년에 관한 이야기이다. 그녀의 어머니는 그가 7살이 되던 해에 “세상을 구해야 한다”며 그를 떠났다. 제프는 “교수”로 알려진 그의 아버지 역시 그를 떠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제프와 아버지의 관계는 매우 격식적이었고, 그의 아버지는 무정하기만 했으며, 항상 정해진 것대로 모든 것이 행해지기를 고집했다. 제프의 아버지는 사람들이 우는 것을 싫어해서, 제프는 기관지 폐렴에 걸렸을 때에도 아버지가 걱정하는 것을 원치 않아서 아무 것도 아닌 것처럼 행동했다.

그의 어머니와는 오랫동안 연락이 없다가 언젠가 제프의 어머니가 남 캐롤라이나 찰스턴에 있는 그녀를 방문해주기를 원한다. 어머니에 대한 제프의 방문은 제프로 하여금 아버지가 겪어야 하는 고통에 대해 이해할 수 있게 한다. 그는 또한 어머니가 그를 떠난 후 처음으로 어머니와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 그 후, 제프는 어머니가 혹시나 답장을 하지 않을까 봐 매월 첫 번째 날에 꼭 어머니에게 편지를 썼다. 그 해 성탄절에 제프는 어머니에게 스카프를 선물로 보냈지만, 그의 어머니는 아무것도 보내지 않았다. 심지어, 감사 편지도 받지 못했다.

여름을 보내기 위해 두 번째 어머니를 방문했을 때, 어머니는 더 이상 제프와 시간을 보내지 않았다. 그녀는 남자친구가 있었는데, 하루 이상 집에 있지 않았다. 어머니와 보낸 제프의 두 번째 방문은 첫 번째와 아주 달랐으며, 그것으로 끝이었다. 제프는 어머니가 더 이상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다 것을 깨달았다. 심지어 어머니는 제프에게 자신이 원했던 아이는 딸이었지 아들이 아니었다고 말한다. 제프는 어머니로부터 심하게 상처를 입고 자신을 세상과 단절시킨다. 그는 수업도 열심히 듣지 않았고, 아무에게도 자신의 감정을 드러내지 않았다.

제프는 틸러만스 씨라는 아버지의 친구를 만났을 때, 자신을 받아들이는 법을 배웠다. 틸러만스 씨와 아버지의 인간관계는 진정한 관계였기 때문이었다. 제프는 또한 다이시라는 친구를 좋아하게 되었다. 마침내 제프는 그리던 어머니 자리에 아버지를 놓을 수 있게 된다. 이야기의 처음에서 끝으로 가면서 제프는 변화한다. 조용하고 혼자였던 제프에서 사교성 있고 개방적이고 말 잘하는 제프로 변화한다.

[저자소개]
Cynthia Voigt (1942 ~ )는 판타지, 미스터리, 어린이 학대 등 다양한 주제로 청소년들을 위한
작품을 펴낸 미국의 작가이다. 그녀의 첫 작품 Tillerman family 시리즈 중 하나인
Homecoming은 국제적으로 문학상에 몇 차례 후보로 오르기도 했고, 1986년 영화로도 제작
되었다. 그녀의 소설 Dicey’s Song은 1983년 뉴베리 메달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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